인터넷 시대의 나쁜 점....

미디어 보기 2006. 4. 26. 12:22
인터넷이란 빠르고 양방향 통신인 매체를 통해서 대중들이 전면에 부각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누구라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정확한 의견을 제시하면 기존의 언론보다 더 확실한 언론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경우 기존 언론에서는 취사선택을 하여 숨기고 싶은 정보는 얼마든지 숨길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도저히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서 통제를 하고 싶으면 국가 전체의 인터넷을 꺼버리는 방법만이 남게 되었다. 물론 이 방법은 많은 무리와 후유증이 남는다.

언론의 경우에는 생존이 급박한 상황이 됐다.
속보성, 시사성, 전문성은 인터넷의 각기 최적화 된 사이트들이나 개인미디어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만 하면 그나마 괜찮다고 평가되는 상황.....
이러한 언론의 생존 전략을 최근 옅볼 수 있다. 생존전략...... 그냥 아무 포털의 메인에 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사실상 별 일 아닌 것도 아주 선정적인 찌라시들의 글 모듬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항상 걸려있다.
"~~카더라", "***의 늘씬한 각선미", "&&에서 ##를 하겠단다" 등등....
솔깃해서 들어가보면...
정보도, 제안도, 아무것도 아닌 글들이다.
더군다나 새로 시작하는 연예 홍보성 글이나 개인 블로거의 글만도 못한 기자 개인의 신변잡기 등등.....


언론의 생존전략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 국민을 향한 낚시질"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언론이라.....
인터넷 시대에는 이전 시대보다 언론이 훨씬 적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쎄~ 언론이 필요하기는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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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모루 2006.04.26 12:38 Modify/Delete Reply

    아아, 전국민을 향한 낚시질..
    공감입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 것 같애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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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인신매매 뉴스를 접하며...

미디어 보기 2006. 4. 24. 23:52
엠파스에 갔더니 이라크에서 인신매매가 성행한다는 기사(이라크 여성들이 사라진다)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얼마 전에는 중국에서 인신매매가 성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이라크나 중국의 예가 아니더라도 불과 20년도 채 안 된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도 인신매매가 성행했었지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3학년 선배형이 등교길 나섰다가 집 앞에서 납치되서 포항까지 끌려갔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운이 정말 좋게 탈출해서 지나가던 택시 얻어타고 주변 친척집에 가려고 했는데 택시기사가 경찰서로 우선 가는 것이 낫겠다고 해서 경찰서로 갔었다고 하죠.
물론 우리학교는 그날은 물론이고 며칠간 발칵 뒤집혔었지요....

사회가 발전하면서 지식과 윤리의 발전속도가 차이가 나버리면 꼭 거처야 하는 단계일까요? ^^;
어디선가 책을 보니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인신매매가 성행한 적이 있었다고 하던데....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인신매매가 있었고, 2000년 쯤에도 인신매매 사건 때문에 떠들석 했던 적이 있었었죠...

사람은 역시 환경을 타고나는 건가?
제 환경이 좀 더 열악하거나 운이 없었으면....
제가 팔려가거나 사람 장사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이런 소식을 들으면 좀 씁쓸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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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섭도록 예민한 경험이라는 감각

이런저런 이야기 2006. 4. 23. 23:09

그러니까.... 어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그 일을 기존부터 해 오던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별반 대수롭게 여겨지지 않는다. 아니...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이 있는 사람들의 행동들은 다 대단해 보인다.
하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 누가 정말 대단한 것인지는 알기가 쉽지 않다.

뭐랄까?
나만의 실력이나 경험이 축적되면 축적될수록....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마저도 큰 실수로 다가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정말 예술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인터넷방송을 잠깐 듣고 있는데 내가 처음 인터넷방송을 듣기 시작했던 3년전과 비교해서 정말 많은 실수들이 들린다. 3년 전에는 분명... 그런 실수들이 느껴지지 않았을텐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방송을 듣고 있는 것은 CJ의 매력이랄까 하는 것이 존재하기 따름이다. 완벽한 진행을 바란다면 정규 방송국의 라디오를 듣고 있겠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 경험이라는 무섭도록 예민한 감각을 죽여야 할 곳과 살려야 할 곳으로 나누어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적정하게 감각을 무디게 하거나 살릴 수가 있을까?

아마 지금부터는 나의 이런 생각을 확장시키면서 고민을 좀 해 봐야겠다.
(사실 나의 나이를 고려해 볼 때 너무 늦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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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강박관념

이런저런 이야기 2006. 4. 23. 15:06
사람들은 강박관념이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건 강박관념은 하고자 하는 일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건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꼭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하거나 외부로부터 강압이 들어올 때 강박관념이 형성된다.
결국... 어렸을 때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공부를 하라거나 바른 생활을 하라거나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강박관념이 형성될 것이다.

이러한 강박관념은 부정적인 기억을 남기고, 정서적인 성장을 방해한다.
어렸을 때 겪었던 자기가 좋아하던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이 손괴됐던 경험이 마음의 상처가 되는 것과 같다.
이런 마음의 상처가 결국은 성장한 뒤에 잠재의식 속에서 본인을 괴롭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린 자신의 분신들에게 왜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것일까?
이것은 분명 부모의 욕심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결국 자신의 분신은 성인이 된 다음에 본인을 괴롭히게 되는 원인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공부를 어렸을 때 잘 못해도 성인이 되어 성공하는 확률은 사실상 별로 차이가 없다.
학자로서나 몇몇 특수한 직장에 근무하게 되는 것도 청소년기부터 공부해서도 충분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잘 해야 한다는 부모의 욕심이 아이들에게 강박관념을 심어주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은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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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떠오른 돌고래

미디어 보기 2006. 4. 23. 04:18

한강에 '떠오른 돌고래



22일 오후 5시경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앞 인공섬(서래섬)과 한강시민공원 사이에서 140cm, 40kg 가량 되는 돌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고 한다. 일부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보아 며칠 전 죽은 것 같다고..

음... 드디어 돌고래가 한강에 적응하려고 하는게야..!!!!! (*^^*)


민물에 적응한 돌고래는 아마존과 유크라테스강에 존재한다. 유크라테스강의 돌고래는 흙탕물로 인해서 눈이 퇴화되었으며,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반면 아마존의 돌고래는 핑크빛을 띄고 있고, 조용한 것을 많이 좋아해서 관찰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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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대회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 2006. 4. 23. 01:10

경시대회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물리/화학 올림피아드는 (...후우);;;

대학 일반 물리학/화학 + 화학은 유기화학 옥스토비 5th 개정판 구해보던가 해야 승산이 있는데...

이거 참 물/화 2도 제대로 못끊낸놈이 ...쩝;

출처 : 젤비트



물리와 화학과 수학 등등등.....
내가 참가했었던 3회 경시대회는......
단순히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물리문제들을 푸는 시험이었다. 당연히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다가 덤으로 보는 것이었었다. 나는 그 시험에서 200점 만점에 141점을 맞고 경기도 도대회까지 출전했었다.
(당시에는 요즘과는 다르게 특목고 아이들이랑 같이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그리고 뭔가 석연찮은 또 다른 이유때문에 전국대회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요즘으로 치면 일반부 전국대회 3위 안에 드는 성적이었었다.)

그런데 요즘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위의 엔젤비트님께서 말씀하시듯이 대학교 교재도 공부하고 들어가나보다. 물론 나도 나중에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대학교 교재를 한번만 들여다봤었으면 몇 문제 더 맞췄겠다고 생각했었지만..... 대학교 교재로 공부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우리때 경시대회 문제가 요즘보다 쉬웠냐 하면... 별로.... 요즘 경시대회 문제랑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바뀌게 됐을까?
아이들이 알던 모르던 무조건 머리속에 때려부었기 때문에 다 배우고도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경시대회 문제들은 약간의 수학적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하면 물리와 화학 문제들은 다 풀린다. 수학문제가 수학적으로 고난이도였던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니까... 더 말 할 필요가 없을듯 하다.

아무리 과학적 영재성이 넘처나는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처음 배울때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을 좀 더 많이 한다. 그래서 처음 배울 때 차근차근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경시대회를 준비한다는 미명하에 머리속에 때려넣는 것은 당장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나중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 쉬우니까.... 제대로 배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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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rdust 2006.04.23 09:16 Modify/Delete Reply

    저도 공학전공이지만.. 1학년 때 물리/화학 기초교양 들으면서 이게 고등학교 리바이벌이지 무슨 대학 수업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과외/학원을 통해 익힌 기술공부들 때문인건지도..

  2. Arge. C. 2006.04.23 10:31 Modify/Delete Reply

    저도 고등학교때 나름대로 경시대회 나가보겠답시고 화학경시 동아리에 들었다죠. 뭐 옥스토비니 맥머리니 죽어라 공부 시키더니 (물론 게으른 저는 제대로 공부 안했지만) 정작 부산시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여서 허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국대회는 과학고 제한에 짤려서 못 나갔지만요;
    ..게다가 대학 와서 배우는 것도 모조리 그거 리바이벌이라 결과는 1학년 때 띵가띵가 놀면서 고급화학 A+(...) 문제가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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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을 올려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6. 4. 21. 20:30
특별히 무슨 쓸 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조용히 다른 분들을 신경쓰지 않고 글을 올려볼까 하고 이 블로그를 개설해 봅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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