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가장한 광고 이제 그만해 줬으면...

미디어 보기 2006. 5. 2. 18:53

기사를 가장한 광고 이제 그만해 줬으면...


링크한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오래 전에 작성된 기사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이 기사가 작성된지 5일이 넘는 이 시점에서야 엠파스에 링크된 이유는 무엇이고, 처음 작성된 기사에 사진을 첨가해서 다시 뿌릴만한 기사인가 하는 것이다. (이전에 이 기사를 읽어본 사람들이 나 말고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건 무슨 말을 하는 기사냐 하면.... 삼성이 "우리 제품 튼튼하니까 사라."고 광고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삼성이 제품을 선전하는 단순한 글이란 것이다.
삼성과 관련된 책자나 뭐 그런데에 나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이런 것이 중앙 일간지와 포털의 메인에 걸릴 이유가 하나도 없는 기사가 아닐까???

기사면 확실한 기사를 내주고.....
광고면 잡지나 신문 상단에 '[전면광고]'라고 붙이듯이.... 전면광고임을 글 머리에 달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자들은 선전을 기사로 착각하고 읽어도 될만큼 한 가지 않으니까..
Trackback 46 : Comment
  1. powerusr 2006.05.02 19:56 Modify/Delete Reply

    글쎄요. 광고와 기사의 차이점은 '객관성'입니다. 읽는 이의 관점 차이일 수도 있겠지요.

    물론 저 기사는 삼성과 LG의 홍보팀이 뿌린 '보도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이트성 기사는 보도자료 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사실만 전달하는거죠.

    보도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기사는 관점에 따라선 '광고'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뉴스'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광고로만 치부한다는 것은 조금 더 생각해 볼 문제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기자가 신경을 더 썼네요. 삼성 LG 휴대폰 멀쩡 신화 섞어서 썼으니까요.

    만약 저 기사를 기자가 직접 취재해서 썼다면(여건상 저런 소스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광고'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2. 숨바꼭질 2006.05.03 01: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마도요.. powerlist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찝찝한 것은 위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예전에 나온 기사에 사진을 올려서 새 기사처럼 다시 엠파스 메인에 띄웠다는 것이죠. ^^;

  3. powerusr 2006.05.03 09:29 Modify/Delete Reply

    삼성과 LG를 '섞어서' 썼다는데 의미를 둔 것 같습니다.
    포탈 톱으로 뜨게 하는 건 각 포탈사 뉴스 부문 편집자들이지, 해당 언론사 기자는 아무런 권한이 없답니다. ^^; 이거랑 별 상관은 없지만 그런 면에서, 또 언론사 입장에서 포탈 뉴스는 문제가 많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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